05년경에 출시된, 겉만 번지르르한 '저가형 초싸구려 공유기'
빡스샷.. 속도 70Mbps 를 못넘기면서.. VDSL 을 왜 박아놨나.. 참 뻔뻔하다 -ㅗ-+
전면부 표시등은 AMOLED 인지? 백열등인지?(...) 진짜 무진장 밝다. 너무 밝다! (그래서 필자는 종이로 가려놨음)
하지만 이 정도는 그렇게 혹평을 날릴 사안은 아니지..
뭐 책상밑에서 평생을 보내는 공유긴데 역할만 충실하면 저런거야 봐줄만 하다..
그러타! 필자가 이렇게 독설을 내뿜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.. DMZ 에 버그가 있다.
DMZ 설정해봤자, 포트전달이 제대로 안된다. DMZ 가 DMZ 가 아닌것이다! 이유는 모르겠고..
홈페이지에 가보면 ZIO 브랜드는 그대로 살아있지만, 전혀 다른 회사가 A/S 를 담당하고 있다..
펌웨어 업은 이미 2007년이서 정지.
누군가가 말하기를 제품 출시된 상태가 제일 안정적이라는데, 요녀석이 딱 그짝이다.
펌웨어 업 시키면서 새제품으로 진화하는 듯한 기분은 포기하고..
가장 초기 펌웨어를 받아다가 깔면 잘 된다.
컴터문젠줄 알고 오만 쌩고생을 다하고 삽질을 해댔는데 펌웨어 버그인걸 알았을때의 기분이란..
결론은,
혹시 이제품을 쓰고 계시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, 그냥 쓰시면 된다 이말입니다.
펌웨어 업 절대 하지 마세요.
성질이 뻗쳐서 그냥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