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날도 난 밥하기가 귀찮아 깐풍기 세트를 시켜먹고..
그렇게 설거지는 잊은채 그릇을 내놓다가..
그릇이 쌓여있는 싱크대를 보았다..
...이게 뭐시다냐?
싱크대에서 발견! 다마고치 콩!
..콩을 버린 기억은 없는데
일단 뽑아 보자
...이렇게 클 때 까지 몰랐단 말인가..
이거 왠지 씁슬~ 하구만
콩의 생명력은 정말 굉장하군요
'콩이'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.
포풍보다는 콩이가 어울리는거 같네요
..뭐 일단 길러볼까.. 가구가락 캔에 콩이를 심어보아써요
집앞 공사장에서 대충 흙을 담아주었음.
뭐 싱크대에서 싹이 낫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겠어?
Ryung 이는 콩이에게서 가츠의 탄생을 보았다고 합니다.
캔 밑에 구멍도 뚫었다고~ 드라이버로~
쫌 힘들었어
웰컴투 두레박..
좋은일이 생기길 바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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